행사자료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 첫 공동대표단 회의 개최


2025.02.21.

민간 주도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의 2025년 제1차 ‘공동대표단 회의’ 개최

 

올해 첫 공동대표단 회의는 '우리아이 우리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본부 사업에 대한 부문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는 경제계, 금융계, 학계, 방송계, 종교계가 자발적으로 구성한 협력체계다.

올해부터 여성계(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합류해 공동대표는 기존 5인에서 6인 체제가 됐다.

2월 현재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 공동대표로는 손경식 경총 회장(경제계),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금융계), 이광형 KAIST 총장(학계), 박장범 KBS 사장(방송계), 진우스님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종교계),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여성계) 등이 맡고 있다.

정부 측 참관자는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다.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 양육 지원 정책 강화,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등 다각적인 접근과 출산과 양육에 대한 밝고 긍정적인 사회 전반적인 인식의 확산이 필요하다”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추진본부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도 경제계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과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특히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저출생 정책의 실수요자인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한 ‘대국민 저출생·고령화 정책 공모전’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금융계는 보다 다양한 저출생극복상품을 개발해 은행연합회가 구축한 공시사이트를 통해 공시할 예정이며, 소비자 편의 제고를 위해 금융협회별 상품 공시를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또 금융회사 영업점,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저출생 극복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학계는 저출생으로 인한 사회, 경제, 교육 등 분야별 영향분석을 강화하고,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저출생 등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연구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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