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걸음 더' 제 24회 대한민국종교문화축제

한걸음 더

24회 대한민국종교문화축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주관, 21일 청계광장서 종교문화행사 펼쳐

국민들에게 종교의 기본가치인 생명, 평화, 나눔, 사랑 메시지 전달

 

7대 종단체험 프로그램 운영,

찬불가, 생활성가합창, 용담검무, 풍물놀이, 영가무도 등 종단 전통을 보여주는 다양한 공연

 

24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가 20231021일 토요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 후원으로 열리는 대한민국종교문화축제는 종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하여 시작된 축제로써, 대한민국의 7대 종단인 불교, 개신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가 공동 참여한다. 1990, 종교 간 화합을 목적으로 시작하여 매년 한 차례씩 열리던 종교문화 미술제와 음악제가 10회부터 대한민국종교문화축제로 명칭이 바뀌면서 일반 시민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

이번 24회 축제는 한걸음 더라는 주제로 13:00~19:00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7대 종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종단전통을 알리는 공연으로 구성되며, 소을소리판의 불교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7대 종교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각 종단별 체험관을 통해 해당 종교의 특색과 문화를 소개한다. 내 마음의 닻 · 전통지화 연꽃만들기(불교), 이 세상에 단 하나 티셔츠 만들기(개신교), 다함께 ‘WON FRIENDS’ · 다같이 ‘MIND HERO’ (원불교), 단청 및 문인화 배우기(유교), 동학혁명 체험 · 3.1운동 체험 · 천지부모 살리는 장바구니(천도교), 묵주와 키링 만들기(천주교), 가을바람 부는 조개부채 만들기(민족종교)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13:00~17:00까지 진행된다.

또한, 낮 시간 동안에 각 종단의 전통특색을 담은 공연(찬불가, 생활성가합창, 용담검무, 풍물놀이, 영가무도 등)이 마련되어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저녁 5시에 시작하는 공식행사에서는 7대 종단 지도자(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이하 종지협 공동대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목사, 원불교 교정원장 나상호교무, 유교 최종수 성균관장, 천도교 박상종 교령,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화합음악회에는 김태우”, “해시태그”, “제네다”, “홍지윤이 가을을 만끽하는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한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스물네번째를 맞이하는 축제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7대 종교가 시민들께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종교의 기본가치인 생명, 평화, 나눔,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전 세계 유일무이한 종단연합축제라는 상징성을 통해 너와 나, 우리는 하나라는 공동체정신을 일깨우는 화합과 상생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행사취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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