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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 선언문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 선언문

 

 

지난 30년간 지속되어 온 저출산 문제는 개인의 삶의 질과 사회 활력을 저하시키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협하는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회 문제입니다.

 

이에 우리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7대 종단의 대표자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종교계가 적극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으고 다음과 같이 실천하기로 선언합니다.

 

첫째, 가족 친화적 가치관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결혼·육아·교육·주거·직업 등 사회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둘째, 생명존중의 사상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자살 예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한다.

 

셋째,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강화하고, 아이들이 우리 미래의 희망임을 전파한다.

 

이를 위해 우리 종교계는,

 

  • 모든 생명과 가족이 존중되는 행복한 사회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특히 미혼자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확산시킨다.
  •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더 많은 아기가 탄생할 수 있도록 부모‧부부·청소년 교육을 통해 긍정적 가족의 모습을 교육한다. 
  • 생명 보호와 생명에 대한 차별금지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 미혼모자, 다문화가정, 입양가정을 위한 지원 사업과 인식 개선 노력을 확대한다. 

 

 

2018년 4월 30일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 김희중 대주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공동대표 설  정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공동대표 엄기호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공동대표 한은숙 교무 원불교 교정원장

공동대표 김영근 유교 성균관장

공동대표 이정희 천도교 교령

공동대표 박우균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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